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추천

유픽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오일랄라의 제품들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체험해 볼 오일랄라의 제품은 유기농 코라티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체리페퍼 위드 튜나입니다.

오일랄라는 이탈리아 남부의 풀리아 지역을 베이스로 3대째 고품질 올리브를 수확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풀리아 지역이 로마시대부터 올리브오일로 번성한 곳으로 많은 올리브 농장들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오일랄라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제품들은 여러 국제 EVOO대회에서 수상했고 포시즌스, 힐튼 호텔 등 유수 호텔들에서도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유기농 코라티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마욜리카 패턴의 패키지 디자인이 예뻐서 눈길을 끕니다.
이 제품은 EU유기농, USDA유기농 인증을 모두 받았고
스티커가 따로 붙은 걸 보다시피 EVOOLEUM TOP10 오일로도 선정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뚜껑을 여니 신선한 풀향이 참 좋았습니다.
코라티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풀리아의 코타리나 올리브 품종 하나만을 이용해 만든 제품입니다.
코타리나 올리브가 타 품종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3배 정도 높다고 하네요.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조절에 좋은 성분인데,
코타리나 올리브오일은 400mg/kg~750mg/kg의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갖고 있어요.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높은 폴리페놀 뿐만 아니라 산도가 얼마나 낮은지도 봐야해요.
이 제품은 산도도 0.1~0.2%로 생식으로도 좋고 발연점이 높아 여러 요리에도 적합하고
냉압착으로 추출해 오일이 산화될 염려가 적습니다.
품질이 좋은 올리브오일 일수록 발연점이 높아 고온에서도
영양손실이 없이 요리가 가능해요.
체리페퍼 위드 튜나

체리페퍼 위드 튜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빨간 체리를 닮은 피망 속에 참치와 케이퍼로 속을 채우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와인식초로 절인 제품입니다.
와인샵에 가면 안주로 페퍼와 버섯에 치즈를 채운 제품들은 자주 봤었는데
참치를 채운 제품은 처음이에요.

참치가 들어있어 100g당 단백질도 높아서 성분도 좋네요!
좋은 올리브오일과 이 제품을 열어보니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봐야겠더라구요.
코울슬로 느낌의 찹 샐러드 만들기


당근, 양배추는 푸드프로세서를 이용하거나 잘게 썰어 소금을 소량 뿌려 잠시 놔둡니다
5-10분정도 후에 물기를 짜서 함께 먹을 콩들과 덜어요.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요.
그릭요거트 2큰술, 화이트식초 3큰술, 메이플시럽 1큰술,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원래 코울슬로는 마요베이스지만 오늘은 가볍게 만들어보려구요!


소스와 샐러드 야채들을 섞어주고


올리브오일을 준비해봅니다.
향이랑 색상을 보고 싶어서 따로 담아봤어유...
풀향과 매캐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올리브오일 뿌리고

페퍼튜나도 한쪽에 놓아봤어요

체리페퍼위드튜나는 와인식초의 새콤함도 느껴져서 산뜻했어요.
담백한 치즈나 크래커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안주로도 좋겠다는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올리브오일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인가구다보니 좋은 지방질을 잘 섭취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오일랄라의 올리브오일을 요리에 두루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찾고 계셨다면 오일랄라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