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로 타코 맛집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올디스타코.. 생기고 여태 인파때문에 갈생각도 안하다가
2호점이 근처에 오픈했다하여 방문해보았음
을지로3가역 8번출구는 나오기전부터 타코냄새가 진동ㅋㅋㅋㅋㅋ넘배고프게만들어

1호점과 2호점 거리는 이정도

오픈시간이 열두시인데 십분전에 도착하니
두팀정도 웨이팅 중
아 참고로 토요일 방문이었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으면 웨이팅사람들 앞에서 먹방각이라
바에 앉아봅니다
안쪽에 좌석들도 있는데 그냥...

메뉴판
치킨타코, 초리조 메가 퀘사디아 주문
1호점과 메뉴가 다릅니다 참고하십쇼
그래서 캐치테이블에서 1호점 포장 웨이팅도 걸어놓음

적은메뉴 수
대빵만한 가격 표시 아주좋음

색감이 화려해서 사진 찍고 싶게 만듦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는걸 볼 수 있다
직원들이 흥이 많은듯 둠칫둠칫

look mom we made it

치킨 타코가 정말 맛있었네요...


퀘사디아도...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둘이가면 세접시는 시켜야 배부를듯
지금은 적당히 찬 상태

1호점 포장 웨이팅 중...
직원분들이 계속 교통정리해주셔서 엄청 혼잡하거나 하지는 않음

하나만 포장해서 길거리에서 먹어봐요
존맛... 친구는 타코라이스 포장했다.
조만간 라이스 포장해봐야지

1호점 올디스타코 메뉴판


근처에 인스타에서 계속 광고때리던 아소토 베이커리가 있길래 가봅니다

생각보다 되게 어둑어둑한 골목에 위치함
근처에 유명한 사랑방칼국수가 있긴한데 나는 이 골목을 올 때마다 뭔가 서늘한 느낌에 자주 오고싶진 않은 동네라는 생각이 듦...


피넛쿠키 슈 픽!

소금빵 많이들 드시는듯하여 소금빵 하나담고
시그니처라 메론빵인듯한데 둘다 메론빵을 안좋아하여 패스

카레빵을 먹을걸
쿠키슈랑 케익하나를 주문했고 먹고갈거면 음료주문은 다른곳에서 한다


내부 구조가 특이했는데 빵 주문하는곳에서 문을 하나 더 열고들어가면 다른공간이 나옴

음료는 사이폰 블랙 커피와 아소토 오레를 주문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들고오니
직원분이 우유크림을 부어주기위해 오셨고
영상 찍을거냐고 물어봐주신 뒤(친절해,,,)
부와악 부워주신다

생각보다 블랙커피가 참 맛있었다
뭔가 차 같은 느낌

빵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크림은 느끼한쪽에 가까웠고 소금빵은 그냥 모닝빵같은 느낌이었고 피넛쿠키슈는 맛있었음


피넛쿠키슈만 다먹고 나머지는 남겼던...


커피 마신것 같지가 않아서 걸어서 시청역 부근 커피앤시가렛에 왔다.
커피 진하고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