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하기]
청와대 개방한지가 오래되었는데 사람이 많을까봐 쉽사리 가지 못하고 있다가
날이 좋아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정오쯤 방문했는데 관광객도 적당하고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효자동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개방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나 몇 건물은 17:30이 마감이라 그전에 방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고 들어가셔서 입장 시 바코드를 보여주면 돼요.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개방 관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청와대 관람 예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람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아
reserve1.opencheongwadae.kr
여긴 정문은 아니고 영빈관 앞인데 문이 너무 멋있어요...
청와대를 실물로 보다니
푸른 기와가 너무 예뻐요
이렇게 청아한 기와라니 색 너무 예쁘고...
건물 앞에 무궁화나무도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꼭 누가 나무에 꽃을 듬성듬성 꽂아놓은듯하게 생겨서...
장식과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기해하며 구경...
디른데도 다 좋았는데 기자회견장이 젤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뉴스볼때 항상 보던곳인데 실제로보니 인상깊었어요
[카페죠꽁드]
[네이버 지도링크]
영업시간 11:00 ~ 19:00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서울 종로구 삼청로 90-3
관람을 마치고 삼청동으로 걸어왔습니다
서촌에서 돌아다닐 수도 있겠지만 삼청동에 오랜만에 와보고 싶더라구요
삼청동 카페들도 항상 거의 붐비는데 이곳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이 있었어요.
게다가 조금 높은 지대에 있어 뷰도 멋있는 곳이었어요.
이 카페 말차갸또가 맛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무화과에 꽂혀있는지라 무화과생크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너무 달지않고 부드러운 케익이었어요.
카페가 1,2층인데도 수시로 와서 청소하시고 관리를 잘해주셔서 쾌적했습니다.
가을이었는데 에어컨이 세서 좀 춥긴했는데 담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날이 좋으니 청와대도 둘러보시고 삼청동도 구경하면 좋을거같아요. 추석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