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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용산/한남] 스시고코로 런치 오마카세 후기

 

 

 

용산 한남동 스시고코로 런치 오마카세 후기

 

 

 

스시고코로

위치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60 금호리첸시아

 

 

 

 

 

친구가 좋은일이 있어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축하할 겸 스시를 먹으러 왔다.
캐치테이블로 하루전에 예약이 가능했다.

리첸시아 건물 1층에 있고 무료주차도 가능하다.

 

 

 

 


워크인으로 오신 손님들도 있었는데 자리가 있으면 착석가능했고
공간은 다찌석 9석 정도, 룸은 2개정도 있었음
런치 70,000 / 디너 140,000

나보다 오마카세 경험이 많은 친구가 말하기를 이정도면 다른곳에 비해

가격이 괜찮은거라고 했다... 그렇구나!

 

 

 

 


귀여웠던 강아지 젓가락 받침대...



 

 

 

 

 

 


준비하시는거 구경하기


 

 

 

오분뒤에 오늘 코스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고
단무지와 절임, 와사비를 내주셨다.
노랑 단무지 뒤에있는 하얀단무지가 정말 맛있었음...
가게에서 직접만드는거라고 하셨다 유자에 절인 무라고.

그리고 혹시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지도 여쭤봐주셨다.
친구는 새우를 못먹어서 새우빼고 주시기로 하셨고
밥 양도 적게 할건지 물어봐주셔서 나는 적게 해달라고 요청드렸음

 

 

 

 

먼저 나온 계란찜. 위에는 현미퍼프가 올라가 있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었던 푸딩같은 계란찜




장국과 함께 나온 방어와 고등어, 광어, 청어 회
회를 잘 안먹는 나는 고등어회는 처음인데
비려서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음...
나머지는 맛있게 먹었다.

 





 


관자스시

부드럽고 담백했음 

 

 

 

 

 

참치등살
언제 먹어도 맛있는 참치...


 

 


방어
올해 방어를 안먹었는데 여기서 먹게되네...

 

 

 

 


자주오는 손님들과는 담소도 주고받으시고
우리한테도 계속 맛 괜찮은지 물어봐주셨다
다찌석에서 얘기나누는 손님들을 계속 살피시는듯
우리가 애기하는 도중에도 맞장구 쳐주시고 얘기도 건네주시고... 친절하셨다.

 

 

 

 

찐 전복

3시간동안 찐 전복이라고 한다.
여태먹은 전복 중 가장 맛있었음 부드럽고ㅜㅠ
이거만 두세개 더 먹고 싶었음

 

 

 

 

장국은 다 먹어갈때 쯤 되니 더 주셨다

 

 

 

 

 

단새우!

친구가 안먹어서 내가 두개 다 먹었다.

이때부터 배불러서 샤리빼고 스시 위주로만 먹은것 같다

 

 

 

 

 

 

참치2... 부위는 기억이 안납니다

 

 

 

 

 

복어 이리 스시

오 복어는 처음먹어봐! 하고 둘다 입에 넣어서 저작운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띠용 하면서 서로 웃참...

셰프님 근처라 티는 못냈는데 나한테는 식감이 너무 생경했음ㅋㅋㅋㅋㅋ

뭔가 구운명란처럼 단단할거라 생각하고 씹었는데 물컹...그리고 팍 하고 터지는...

갹갹...

 

 

 

 

 

 

방어지느러미

약간 기름졌지만 이것도 맛있었음 

 

 

 

 

삼치구이!

나는 삼치구이가 오마카세에 나올줄 상상못했다

바다근처에 살았던 나한테는 어렸을때부터 쉽게 먹었던 생선이었기 때문에

뭔가 오마카세에서는 고급이거나 평소에 잘먹지않는 생선위주로 내어줄거라 생각해서 그런가ㅋㅋ

 

 

 

 

 

우니

사람들은 우니에 환장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경험해본걸로 만조쿠

 

 

 

 

 

고등어스시

여기서 확실하게 느껴버림 

난 고등어회를 안좋아하는듯

 

 

 

 

 

 

한치

엄청 녹진녹진한 맛... 한개로 만족되는 맛...

 

 

 

 

 

후토마끼는 영업전에 미리 만들어두시는 듯 하다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썰어주셨다

친구에게는 하나 더 먹겠냐고 하셔서 하나 더주셨음ㅋㅋㅋㅋ

내가 겁나 배불러하고 있다는걸 눈치채신듯 하다ㅋㅋㅋ

 

 

 

 

점점 힘들어졌다...

배불러요... 오마카세 저랑 잘 안맞는듯

 

 

 

 

 

납작한 면이 좋았던 우동과 청어하꼬스시

토치로 겉부분을 살짝 익혀주신다

이것도 맛있었음! 

우동은 국물만 드링킹... 

셰프님이 배 많이 부르냐고 하셨다.

이제 디저트만 나오면 끝난다고...

 

 

 

 

디저트는 먹어야죠 네네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역시 식사가 달콤하게 끝나야 맛있다고 느끼는듯ㅋㅋㅋ

호두마루 고오급버전! 

 

 

맛있었던 스시와 친절한 셰프님 덕분에 좋은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회 좋아하시는 아빠도 데려오고 싶다...

 

 

 

 

 

정리

#### 위치 및 접근성:

스시고코로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60 금호리첸시아 건물 1층에 위치해 있고,

무료 주차가 가능해 접근성이 매우 좋았음.

#### 분위기와 인테리어:

가게 내부는 약 9석의 다찌석과 2개의 개인 룸을 갖추고 있어, 워크인 고객도 자리가 있을 경우 바로 이용할 수 있음

#### 메뉴 및 가격:

런치 오마카세 가격은 70,000원, 디너는 140,000원

#### 음식 후기:
- **계란찜: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푸딩 같은 계란찜.
- **회와 스시:** 방어, 고등어, 광어, 청어 등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회와 스시. 특히 참치등살과 방어스시, 복어 이리 스시 등
- **특별한 메뉴: 

3시간 동안 찐 전복과 삼치구이, 우니, 고등어 스시, 한치 등 오마카세 메뉴
- **디저트: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 서비스:

셰프님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좋았음. 음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갑각류 알러지 여부를 확인해주시고, 맛에 대한 만족도를 수시로 체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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