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H, SH임대정보

[23년 7월/8월 예정] 역세권 청년주택, 행복주택 공급계획 정리 (서울)

 

 

 

23년도 7월, 8월에 청약예정인 공고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신청하는 족족 탈락이어서 조금 허탈하긴한데 그래도 로또도 사야 당첨이 되던지 할테니까요...

 

 

 

 

1. SH 7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계획

 7월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청약이 시작됩니다.

입주는 내년초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4군데에서 모집하며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은평구 불광동이네요. 

31m ~ 57m은 신혼 전용일 가능성이 높죠.

차례대로 지도를 봐보겠습니다. 

 

 

 

1-1. 동작구 노량진동 54-1

 - 지하 2층, 지상 28층, 공공임대 41가구, 민간임대 258가구 등 총 299가구

정말 정말 역세권이네요... 역 바로 앞이고 1호선, 9호선 이용가능

 

 

 

 

 

1-2. 서초구 양재동 산17-7

- 1개동, 지하6층/지상19층

-  공공임대 113세대, 민간임대 225세대

강남역까지 14분, 늦어도 20분 컷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청역까지는 40분!

 

호반건설에서 지은 불광 역세권 청년주택도 인기가 많았었죠.

그 때 모델하우스 36m 구조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아마도 비슷한 평수면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사진을 가져왔어요.

 

 

 

1-3) 은평구 불광동 323-21

-  지하 4층~지상 21층 공동주택 264가구(공공임대 74가구, 민간임대 190가구) 

- 시공사 : 새천년종합건설

은평구 청년주택은 지도에 표기가 되어있네요.

 

 

 

거리뷰로 보니 공사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23년 5월 모습)

GTX A노선 연신내역이 개통되면 지하철 3, 6호선과 GTX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정말 편할 지역인것 같습니다. 

 

 

 

 

1-4) 동작구 사당동 1044-1

- 주택규모∙ 공공지원민간임대 : 167세대, 85.21%

∙ 공공임대주택: 전용 18A, 18B, 33, 34, 35 Type 계획

∙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전용 18A, 18B, 33, 34, 35 Type 계획세대, 14.17%)

거리뷰 4월 기준 이곳도 한창 공사중이네요.

대로변 바로 옆이라 늦은 밤에도 걱정이 덜할 것 같습니다. 

 

 

https://www.aplayerpartners.com/

여기 사당동 역세권 청년주택을 맡고 있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조감도입니다.

 

 

2. LH 8월 행복주택 공급계획 (서울)

행복주택은 8월 모집, 10월 입주 예정이네요. 

26m이 청년 전용이라면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있네요. 

 

 

천호역 까지는 도보 8분, 강동역 까지는 도보 9분입니다.

 

시공사에 현대건설이 있네요... 

조감도도 멋있어요. 

 

 

 1층에는 주 진입 코어와 진입광장, 수익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판매시설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접근이 용이한 주민지원센터 및 어린이집을, 4~6층에는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시설 및 업무시설, 7~15층에는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주거약자를 위한 다양한 타입의 행복주택을 계획하는 등 이용자를 고려한 시설별 유기적 조닝계획이 돋보였다.

아울러 100% 지하인 통합형주차장의 지하 1층은 공공청사, 지하 2층은 공용주차장, 지하 3∼4층은 행복주택 전용주차장으로 각각 계획해 시설별 명확한 분리와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출처 강남건축, ‘강동천호 행복주택·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설계공모’ 당선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001071521586940401 )

 

기사를 보니 주상복합 같은 느낌이네요.

 

사진은 강동천호 행복주택 인근입니다. 

천호동이 재개발, 재건축이 많아 아직 복작복작한 감이 있는데

정돈되고 나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저도 회사랑 거리를 생각해서 공고를 잘 보고

청약이 열리면 신청해야겠습니다.

요즘 전세사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LH는 전세임대 거주 기간을 6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고 하네요. 

 

‘전세사기’ 집중된 청년층, LH전세임대 거주 6→10년 늘린다

청년전세임대주택 총 10년 거주 가능해져”청년 주거안정, 제도 실효성 커질 것”
조은임 기자입력 2023.06.01 06:00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 전세임대주택의 거주 가능기간이 기존 6년에서 10년까지 늘어난다. 최근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가 20~30대 청년층에 집중됐던 만큼 그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주택의 전세사기로 보증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LH는 청년공공주택의 한 종류인 청년전세임대의 거주 가능기간을 최대 6년에서 10년으로 4년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윤석열 정부가 청년들의 주거 복지를 지난해 발표한 ‘청년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한 만큼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행복주택이 

더 활발히 추진되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