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숙대/남영] 내가 좋아하는 백반집들

[용산/남영/숙대입구] 에서 갈만한 추천 카페 6곳

저번 포스트에서 숙대입구역, 남영역 인근에서 카페를 추천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백반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식을 좋아해서 백반집이나 국밥집을 종종 방문하는데
맛있는 밥이 먹고 싶을 때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비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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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무

 

 

 비단집은 제가 오픈 초창기부터 종종 갔던 곳입니다.
초기에는 곰탕도 판매하셨었는데 지금은 차돌깍두기찌개, 고추장삼겹살만 판매하고 계십니다.
가게 내부가 한식집치고 참 독특한데 옆 텐동집인 이치젠덴푸라메시와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깔끔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며 건더기가 풍부해서 국이 참 맛있고 반찬도 깔끔하게 맛있어요.

 

 
전주산수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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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영역에서 백반먹으러가면 이집을 가장 자주 갔었어요.

매콤쭈꾸미를 자주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주문하면 김치전과 반찬을 주십니다. 전이 맛있어요.

비빔밥, 쭈꾸미, 제육돌솥 등등 다 맛있습니다.

 

굴국밥은 계절메뉴인데 추울때 다들 이거 드시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선린소머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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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저도 남영역에서 회사다니는 친구 덕분에 알게된 곳인데 점심에만 장사를 하는 곳입니다.
찾아가는 길이 처음에는 좀 힘든데 역과 가까워서 좋습니다.
처음에는 콩비지찌개를 먹었고 두번째 갔을때는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두번 다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저 비지찌개 종종 생각나네요

참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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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랑은 이 근방에서 생선구이 먹고싶을 때 자주 오는 집입니다.

집에서 한번 생선 구웠다가 냄새빼느라 고생했어서 생선구이는 밖에서만 사먹고 있어요.

반찬들이 참 맛있어요.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다 맛있었는데 고등어조림은 별로였어요. 조림이라기에는 너무 맹탕이었거든요.

생선구이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