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루프 어플 소개

재택근무를 할 때도 있고
퇴근후에도 개인공부를 하려고 공유오피스나 카페를 가는데
최근에 좋은 어플을 발견해서 잘 이용하고 있어서 후기를 써봄
어플이름은 원루프이고 본인인증을 거쳐 가입하면 된다. 첫 이용시 처음 한시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어플 메인에서 공간찾기를 들어가면 내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보여준다

이런 좋은 공간들을 딱 이용시간만큼만 지불하고 쓸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공유오피스 한달씩 끊고 다니려면 그것도 좀 부담이기 때문...
저번주에는 남영역 근처에 비전포트를 방문했다.
비전포트 입구


16층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입장가능하다.
이때부터 과금되니 빡집중하고 업무하면됨!

비전포트 내부

비전포트 라운지
생각보다 공간이 넓고 쾌적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무려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커피머신이 구비되어 있어 이용가능하고 정수기도 있다.
냉장고는 거의 입주사들이 사용하는듯


의자도 편하고 책상도 넓어서 작업하기 아주 좋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라운지에 자리를 잡아보았다.
주말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아주 한적하다.
세번째 방문때는 평일낮에 왔었는데 입주사와 일반고객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창이 옆에 있어 답답하지도 않고요...


화장실과 프린트존
카페말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하고 싶을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나 위워크같은 공유오피스는 월 단위로 결제해야해서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내가 쓸 시간만 결제하니 참 좋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예를 들어 시간당 2000원이라고 적혀있더래도
시간마다 추가요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처음 이용했을 때 3시간 이용했는데 왜 7천얼마가 결제됐길래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시간당 300원으로 추가요금이 계산된다고 하더라.
다만 원루프 앱에서명시적으로 적어놓지 않아 본인들 책임이니 추가요금건은 환불해주면서 잘 처리해주셨다.
다음 이용때는 이런 문구가 있는지 잘 확인하고 이용해야겠다.
다음에는 사당이나 당산쪽 오피스도 이용해봐야겠다!